(FNC애드컬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엔블루의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이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극본 김수진, 연출 민두식)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7일 제작사 FNC애드컬쳐 측은 “‘마이 온리 러브송’이 오는 9일 0시 넷플릭스를 통해 20부작 전편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방영된다.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0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질을 제외한 라틴아메리카에서는 7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이종현 공승연이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커플로 활약한 이후 1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박주형 이재진(FT아일랜드) 안보현 김연서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사랑도 인생도 돈과 신분 격차로 나눠져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청춘들이 만나 돈과 신분에 우선하는 가치를 찾아가는 판타지 청춘 사극으로 안하무인 톱스타 송수정(공승연 분)이 과거로 타임슬립 해 돈밖에 모르는 온달(이종현 분)을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지난해 배우들,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촬영한 ‘마이 온리 러브송’이 시청자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되기 때문에 시청자가 원하는 자신의 스케줄대로 몰아보기가 가능하다. 자랑스러운 드라마인 만큼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1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로 ‘마이 온리 러브송’은 국내를 제외한 모든 방영 국가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브랜드로 방영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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