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영관 기자 = 롯데건설이 마포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8층~지상40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167~263㎡ 아파트 114가구, 오피스텔 118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90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평균 1500만원 수준이다. 인근 용산 및 여의도 지역의 주상복합 아파트 시세가 3.3㎡당 3000만원 수준 이상인 것을 고려할 때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롯데건설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 지하1층과 지하철5·6호선 공덕역이 바로 연결돼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노선의 버스가 지나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도심 어느 곳을 가더라도 짧은 시간에 접근할 수 있는 그물망 같은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2~8층에는 실내수영장, 피부과, 한의원 등의 메디컬클리닉, 스파시설을 갖춘 롯데시티호텔이 운영중에 있으며, 지하1~2층에는 롯데슈퍼, 고급식당, 커피숍, 병원, 은행 등 각종 상가가 입점해 있다. 또 9층에는 주민편의시설, 헬스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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