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기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레볼루션에 새로운 재미를 더해줄 신규 지역 ‘오렌’을 오픈하고 최고레벨을 260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오렌은 북풍의 고원, 정지된 시간의 땅, 상아탑 자치구역으로 구성된 대형 지역으로 신규 몬스터와 몬스터코어가 등장한다.
공성전은 혈맹이 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성전 종료 후 성을 점령한 혈맹은 성의 타입을 빛 또는 어둠 중 선택해야 한다. 빛을 선택하면 ‘점령 버프’, ‘점령 매일보상’을 어둠을 선택하면 세금 혜택을 받는다.
상위 이용자들을 위한 정예던전 4종(상아탑 지하 연구소, 비밀의 숲 상층, 비밀의 숲 하층, 비밀의 숲 학살지)은 이전과 다른 강력한 몬스터, 특별한 보상들이 존재하며 특히 상아탑 지하 연구소, 비밀의 숲 학살지는 PK(Player Killing, 유저 간 전투)가 가능하다.
칭호 시스템도 도입된다. 칭호는 플레이에 따라 다양한 호칭이 붙는 시스템으로 호칭에 따라 방어력 상승, HP 회복 등 여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 콘텐츠에 따라 즐겨 쓰는 스킬, 장비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캐릭터 스킬이 개편됐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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