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이 오는 7일 서울역 신사옥으로 이전, 새 시대를 맞이한다.

이전 장소는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827번지,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신사옥 ‘LG U+(LG유플러스) 타워’.

LG유플러스타워는 지상28층, 지하 6층, 연면적 12,583평 규모로 임직원 2000여명이 이동하게 된다.

LG유플러스타워는 어디에서나 WiFi(무선랜)를 활용 노트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FMC서비스를 통해 휴대전화로도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옥 전층에 IPTV를 설치, 사내방송 및 대내외 행사 등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타워와 상암사옥, 안양센터, 대전연구원 등이 영상회의시스템으로 연결돼 효율적인 회의진행이 이뤄지게 되는 등 사내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수월해진다.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원카페, 의무실, 휘트니스센터, 사원식당 등의 직원 편의시설을 확보했고 특히 3층에는 옥외정원, 28층은 옥상정원으로 꾸며 야외에서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기존 상암사옥은 IT, 무선NW(네트워크), 기술연구원이 용산사옥은 유선NW 관련부서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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