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조현섭 교수(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 한국중독심리학회장)가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제 30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해 국가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독의 대모라고도 불리우는 조현섭 교수는 27년 동안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 주요 중독분야에 종사하면서 우리나라의 중독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제 30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특히 인터넷과 게임, 스마트폰 과의존 등 미디어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을 돕는데 청소년의 수준과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하고 보급했으며 다양한 홍보 및 예방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 부모교육 등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범국민 정보윤리교육을 위한 전문인력과 예방 및 전문상담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중독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 매사에 타의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한 공로로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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