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멤버 탑(본명 최승현)의 대마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YG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경 복무 중인 탑이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를 성실히 마쳤다”며 “탑은 이 과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탑은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해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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