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영관 기자 =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트가 최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다.

빵과 케익류의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생수, 수프, 푸딩류를 선보이고 있는 것. 그의 일환으로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2030 여성들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는 간식 ‘스낵’류다.

두부스낵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100% 국산 콩을 사용했다. 특히 얇고 바삭바삭하며 사이사이 박힌 검은깨의 고소함이 특징. 제품은 지퍼백으로 포장돼 신선한 맛을 지속할 수 있다.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만든 ‘PB스타일 포테이토칩’은 순수감자의 담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흰색 패키지로 구성된 이 제품은 기존의 감자칩과 달리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작년 7월 출시된 ‘우리밀애(愛) 마늘 브레드칩’은 100% 순수 우리밀로 만든 스낵.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맛이 특징으로 구운 마늘의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트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간식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생활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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