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김 모양(15세)이 충치 치료를 받고 있다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달 30일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원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표)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김 모양(15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디치과 원주점 측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김 양은 심각한 충치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 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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