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국내와 거의 똑같은 환경에서 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가까워졌다.

SK텔레콤(이하 SKT)은 유럽 주요국 1위 사업자로 구성된 프리무브(Freemove)와 MOU를 체결, WCDMA 로밍 경쟁력을 전세계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SKT는 기존의 BMA, 일본 소프트 뱅크 모바일과의 제휴를 포함, 아시아-유럽-미주를 잇는 전세계 38개국 4억5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로밍 협력 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이성영 SK텔레콤 글로벌 로밍사업부장은"전세계 어디서나 고객에게 이동통신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꿈이며 이번 프리무비와의 제휴는 이런 꿈을 현실로 한발 더 다가서게 하는 이정표"라고 밝혔다.

2003년에 결성된 프리무비(www.freemovealliance.com)는 유럽의 주요국 1위 사업자인 오렌지(프랑스 1위), T 모바일(독일 1위), TIM(이탈리아 1위), Teliasonera(스웨덴 1위) 및 그 자회사로 구성된 유럽 최대 로밍 연합체로 현재 미국을 포함, 전세계 28개국 약 3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