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BC홀딩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건강미인’ 이채영이 최수종, 김뢰하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연기호흡을 선보인다.

이채영은 오는 19일 첫 방송될 KBS 6.25 특집드라마 ‘전우’에서 해병대 여군인 ‘단영’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바쁜 촬영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7월 방송분부터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일 이채영은 첫 전쟁드라마 출연으로 지난해 종영된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의 여전사 사일라의 강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전우’는 전쟁드라마 성격상 위험한 액션신이 많아 실제 배우들이 경미한 부상을 당하기도 일쑤이다. 이채영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채영 소속사 DBC홀딩스 관계자는 “얼마 전 이채영이 촬영중 총을 쏘고, 달려가는 장면을 여러번 반복 촬영하다 손가락이 찢기는 부상을 입었다”며 “촬영에 지장을 줄 정도의 큰 부상이 아니라 치료를 받고 다음 촬영에 곧바로 복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작은 부상이 있는 ‘전우’ 촬영장이지만 분위기는 매우 좋은 편이다. 이채영이 첫 촬영에 임한날 류상욱 씨는 처음 대면하는 후배에게 휴지에 감싼 쥐포를 선물하며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며 “최고 선배인 현중 역의 최수종씨와 박중사 역의 김뢰하씨 역시 이채영의 출연을 반기고 촬영 중간중간 휴식하는 틈을 타 ‘단영’ 캐릭터에 대해 조언하는가 하면 후배 연기자들과 동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첫 촬영이고 그동안 선배님들이 연기해온 부분에 있어 어떻게 적응해야하고, 선배님들께서 ‘전우’를 촬영하면서 해온 연기톤을 어떻게 맞추어야할지 걱정을 많이 했다”며 “다행이 선배들과 동료 연기자들, 그리고 스탭들의 많은 배려로 편안한 촬영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채영은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에 캐스팅돼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