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비자들은 뱃살, 허릿살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구입하는 운동기기는 당연히 의료기기형 운동기구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가의료기가 리플쇼(www.replshow.com) 엔바디 체험단 모집기간중 설문조사한 결과, 뱃살과 허릿살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구매한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하겠는가에 대해 76.9%가 ‘허가받은 의료기기(의료기기형 운동기기)’를 선택했다.
이에 반해 일반 운동기구는 23.1%만이 구매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어 뱃살, 허릿살을 빼기 위해 운동기구를 사용한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6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39.9%는 없다고 답했다.
운동기구를 구매하기 위한 적당한 가격은 58.7%가 10만원~20만원을, 30.1%가 10만원 이하였다. 이외 9.8%는 20만원~30만원, 30만원 이상은 1.4%에 불과했다.
만약 구매경험이 있다면 어디서 하는가에서는 64.3%가 온라인쇼핑몰을 선택했다. 이외 TV홈쇼핑이 18.9%, 운동기구 판매점이 11.9&, 백화점이 2.8%, 대형할인마트가 2.1%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뱃살, 허릿살 감소를 위한 기기는 어떤 류가 좋은 가에 대해서는 일부분 부착형태를 62.2%를 선택해 소비자들은 부위별 다이어트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는 전신안마가 21%였고, 먹는약은 0.7%에 불과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975명이 정보를 습득했고, 이중 143명이 실제 체험단에 참여했다. 나이별 비율은 30대가 53%, 20대 29%, 40대 13% 순으로 나왔고, 성별로는 여성이 82%, 남성이 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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