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KT가 애플 아이폰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글의 넥서스원을 6월말 국내 출시한다.

구글이 HTC와 함께 직접 설계한 넥서스원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플로요(Froyo)가 탑재된다. 또한 KT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연내 와이파이 웹인증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와이파이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춘 S.M.ART EMS(Enterprise Mobility Service)도 8월 중 구축완료된다.

이를 통해 KT는 SKT의 다양한 스마트폰 유통 독주를 막고, 쏟아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특색을 갖추겠다는 심사다. 하지만 이미 SKT, LGT 등 다양한 스마트폰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는 상황에서 KT의 입지가 넓지만은 않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아이폰 4G에 대해서도 일단 SKT가 유통할 수 있는 여지도 생겼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A 등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

그래도 KT는 애플 아이폰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소비자들의 아이폰 4G에 대한 기대감, 여기에 구글 넥서스원으로 일단 이슈까지 만들어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지지 않겠다는 의지다.

특히 삼성과의 와이브로 사업 투자협력 등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KT의 특별한 선물을 안겨줘, 향후 스마트폰 사업에 밝은 전망을 비추고 있다. 여기에 FMC(유무선통합)의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일반 소비자는 물론 비즈니스맨들에게도 새로운 스마트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일단 KT는 아이폰에 이어 넥서스원으로 다시한번 이슈를 만들고 곧이어 아이폰 4G로 SKT등에 대항마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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