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미디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황정음이 공개 연인 SG워너비의 김용준과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황정음은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채널 올리브의 ‘잇시티-황정음의 후쿠오카 투게더’ 녹화에서 풍광과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함께 하지 못한 연인 김용준의 성공을 기원하는 하면 현지 개그맨들을 만나 김용준에게 화상전화를 걸어 그를 소개하고 자랑하기도 하는 등 각별한 애정관을 보였다.

특히 황정음은 소원 자물쇠에 ‘자이언트, 고사 대박! SG워너비두!’라고 적어 자신의 출연작 성공과 김용준의 건투를 빌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황정음은 그룹 슈가 출신 때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는 현지 팬들에게 기년사진 촬영 및 사인 등을 해주는 등 팬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도 보였다.

황정음은 이번 여행에서 잇 걸들이 즐겨 찾는다는 텐진 쇼핑거리를 찾아 소개하고, 수상스포츠의 요람 마리노아에서 요트를 타고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기도 했다.

또 후쿠오카 출신의 신진 디자이너가 몰려 있는 쇼핑지역 다이묘의 골목을 체험하며, 일본 특유의 독특한 아이템을 눈여겨 보거나 일본식 포장마차 야타이에 들러 라멘을 맛보는 등 잊지못할 여행 추억을 만들었다.

이밖에 황정음은 건성 피부에 맞는 화장법이나 클렌징 노하우 등 자신만의 뷰티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민낯 공개를 주저하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의 후쿠오카 여행기 ‘잇시티-황정음의 후쿠오카 투게더’는 오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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