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 LED모니터 신제품 50시리즈는 독자적인 ToC(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털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슬림함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획일화된 디자인의 스탠드에서 탈피한 V자 디자인의 새로운 스탠드를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를 내세웠다.

모니터 뒷면은 물결 무늬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LED 모니터 신제품 50 시리즈는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같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매직 앵글(Magic Angle)’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모니터 시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같은 LED 모니터 50 시리즈 2대를 활용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다가 한대의 모니터에 전원이 끊겼을 때 다른 한대의 모니터로 꺼진 화면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주는 ‘매직 리턴(Magic Return)’이라는 신기능을 적용했다.

게다가 풀HD 동영상, 대형 화면에 적합한 색감·선명도·명암비 등을 구현하는 ‘시네마 모드(Cinema Mode)’기능을 채용해 최적화된 동영상 환경을 제공한다.

친환경 제품인 LED 모니터 50 시리즈는 ‘매직 에코’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전력사용량을 100%·75%·50% 중에서 선택해서 화면 밝기를 조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메가 동적명암비·풀HD 영상 구현·16: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통해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

50 시리즈는 23인치 제품이 출시됐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문 유통점 특화 모델인 30 시리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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