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예보의 고용인력 중 비정규직은 63명으로 정규직 666명의 약 8%다. 저축은행 구조조정과 관련한 한시적 회수업무를 위해 고용된 인력 79명은 제외한 수치다. 

예보는 직접고용 중인 14명의 비정규직 근로자 중 업무 성격을 검토해 정규직 전환을 세울 계획이다. 예보 내 계약직으로 고용된 인력으로는 그래픽 디자이너나 연구원 분석 인력 등이 있다. 

또 파견제법에 따라 활용하고 있는 간접고용 근로자 49명에 대해서도 정부지침이 나오는대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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