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인텔이 개발자들의 고성능 컴퓨터 대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프트웨어(SW)인 ‘C++ 컴파일러 프로페셔널 에디션 10.0’과 ‘포트란 컴파일러 프로페셔널 에디션 10.0’ 두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들은 인텔의 최신 멀티 코어 프로세서에서 프로그램의 성능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자동 지원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최적화된 컴파일러, 성능 라이브러리 및 인텔 스레딩 빌딩 블록을 지원한다.

또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은 멀티 코어 프로세서 환경 아래에서 멀티플 스레드의 활용을 통해 가속화되며 특히 3D 그래픽이나 비디오를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SSE4 최신 버전을 포함한 스트리밍 SIMD 확장(SSE)을 기반으로 한 벡터들의 활용을 통해 자동 가속화를 지원한다.

인텔 관계자는 “이들 제품이 이처럼 벡터와 스레드 활용 결합으로 알려진 ‘루프 변환’기술과 통합돼 개발자들이 코드를 다시 쓰지 않고도 멀티 코어 프로세서 환경에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