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IAT) 전문업체인 올스웰은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근본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산업공기기술을 일반 민간(B2C)으로도 적극 확대키로 했다.

23일 올스웰 측은 이같은 사업 추진 배경과 관련 “아직은 B2C 사업초기이지만 B2B를 통해 축적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B2C에 적용해 나간다면 산업시장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화력발전소 대기오염 예방대책과 다양한 사회분야에 기술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은 B2C 시장 진출 본격화와 함께 ‘웃을 수 있는 학교 환경 만들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새롭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올스웰은 앞서 지난 2월말 창업 V-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올스웰은 독보적인 산업공기기술을 바탕으로 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 및 개선해 나감은 물론 산업 현장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에서도 인지도와 더불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B2B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철강 및 중공업 기업들로부터 공기정화시스템 구축에 대한 러브콜을 적극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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