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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글로벌 대세 방탄소년단이 21일 오전 9시(미국 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으로 K-Pop 시장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글로벌 톱 스타 저스틴 비버는 올해 시상에서 방탄소년단의 강력한 벽에 가로막히면서 7회 연속 수상에 실패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 날 열린 ‘25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아시아 대표로 레드카펫을 밟은 중국 최연소 10대 소년 그룹이자 빌보드 시상식 사상 가장 나이 어린 보이그룹으로 참석한 YHBOYS를 향해 수많은 현지 매체들의 인터뷰 및 방송 섭외 요청이 잇따라 아시안 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드레이크, 브루노 마스, 니키 미나즈, 존 레전드, 셀린 디온 등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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