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EB하나은행이 K리그 응원을 많이 할수록 우대금리 제공과 정규시즌 입장권도 할인해주는 'K리그 팬사랑 적금'을 출시한다. 

이 적금은 1만∼100만원 범위에서 정액 또는 자유 적립하는 상품이다. 계약 기간 1년, 정액 적립 기준으로 기본금리가 연 1.1%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뱅킹의 '팬사랑 전광판'에 접속해 좋아하는 축구팀을 선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응원하면 연 0.5%제공한다.

더불어 K리그 퀴즈에 응모해 정답을 맞히면 최대 연 0.5% 등 K리그 응원 활동을 벌이면 최대 연 1.5%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K리그 정규시즌 입장권을 30% 할인해주는 혜택도 있다. 적금 가입자 본인에 한해 1일 1회, 시즌 중 무제한으로 할인된다. 

하나은행은"K리그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고객이 프로축구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금융혜택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향후에도 스포츠 저변 확대와 손님의 만족을 동시에 충족하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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