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카콜라 파워에이드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스포츠 음료로 선정됐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은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본 국제대회는 국내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한 24개국의 축구팀이 참가해 52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은 FIFA 주관 대회 중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17세 이하(U-17) 월드컵과 더불어 4대 남자 축구 행사로 꼽힌다. 코카-콜라사는 지난 1977년 튀니지에서 열린 첫 U-20 월드컵 대회부터 현재까지 공식 후원사로서 함께 해오고 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코카콜라 제공)

파워에이드는 대회 기간 내 선수 대상 파워에이드 제품 지원은 물론 축구 팬들과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래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축구단 꿈나무 144명을 발탁해 총 12개 팀을 구성, 52개 경기 진행 시 매 경기 기수단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카콜라 측 관계자는 “파워에이드는 FIFA 월드컵 및 올림픽 등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공식 스포츠 음료로서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특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시작으로 내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통해 공식 스포츠 음료로서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 선호도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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