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쳐>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우먼 정재윤이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리는 배우 장학우와 흘러간 열애설에 대해 진상을 털어놨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정재윤은 “과거 연예프로그램에서 리포터를 하던 중 유덕화 곽부성, 여명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꼽혔던 장학우를 팬으로 취재하고 싶어 사비를 털어 홍콩에 간 적이 있다”며 “그와 친해진 뒤 방송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했는데 이 모습이 열애설로 와전된 것 같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어 “당시 장학우에게는 10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장학우와 친한 교분때문에 그 여자친구에게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재윤은 또 “생각해보면 장학우도 나를 싫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해 당시 열애설이 그다지 기분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으로 받아들였음을 시사했다.

이날 정재윤은 장학우와의 열애설 외에 20 년 중풍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강박증을 앓다 청력까지 잃은 아픈 가족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재윤은 1987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방송 진행자로 활약하다 현재는 피부전문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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