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이 6월 13일까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감각을 지닌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에서 월 1~2회 정기모임 참석은 기본이고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The 즐거운 모니터’와 ‘The 행복한 모니터’로 구분된다. 월 모임 횟수와 활동 기간, 모임 장소는 다르지만 활동 내용은 동일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The 즐거운 모니터’는 서류 전형만으로 총 20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월 1회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총 10~12회에 걸쳐 모임을 갖는다. ‘The 행복한 모니터’ 역시 서류 전형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총 2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오는 7월부터 월 2회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CJ BLOSSOM PARK(CJ블로썸파크)에서 총 10~12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 이호준 부장은 “톡톡 주부 평가단은 소비자들이 직접 그들의 니즈에 따라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를 바로 적용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식품업계 대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데 노력해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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