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화성시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도서관·박물관의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박물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공모사업 선정 지원으로 관내 시니어들을 위한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6월9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월 2,3,4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5회가 진행된다.

50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 10명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시니어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강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동아리로 조직해 지역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관내 시니어들에게 배우는 기쁨과 봉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