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명품 연기자 이문식이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11일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오가며 대중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문식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문식이 배우로서 보다 더 폭 넓은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문식은 지난 1995년 ‘돈을 갖고 튀어라’로 스크린 데뷔해 영화 ‘달마야 놀자’ ‘플라이대디’ ‘강철중:공공의적’ 등과 드라마 ’선덕여왕‘ ’쩐의 전쟁‘ ‘힐러’ 등 수백 편의 작품에 출연해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 왔다.

SBS 예능‘정글의 법칙’에 출연해서는 다재다능한 끼와 예능감으로 연기자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키도 했다.

그는 최근 영화 ‘메멘토모리’(감독 이철민)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에 캐스팅돼 촬영준비에 임하고 있다. 다음 달 8일 개봉되는 영화 ‘중독 노래방’(감독 김상찬)의 남자주인공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문식은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니 만큼 또 한 번의 멋진 꿈을 펼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는 가득희 강서준 김우혁 신기준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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