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더 바이브 사단'이 한 달간의 릴레이 콘서트로 팬들과 교감한다.
바이브(윤민수 류재현) 신용재 벤 임세준이 참여하는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의 첫 공연이 11일 오후 8시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신용재가 첫 스타를 끊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27일까지 3주간 총 11회에 걸쳐 각 아티스트가 일자별로 출연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특히 공연 마지막 주에는 듀엣 공연과 릴레이를 펼친 가수 전원이 출연해 무려 9시간 동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해내고 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017 더 바이브 전'을 통해 아티스트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확실히 보여 드릴 예정이다”며 “발라드, 알앤비, 댄스를 비롯해 더 바이브 사단의 전매특허 장르인 'K-Soul(케이소울)'을 주로 선사해 개성은 다르지만 매료될 수밖에 없는 '더 바이브 사단'의 음악 전시전을 감상한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3주 라는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의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9시간 동안 진행되는 27일 공연은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이벤트들을 준비했다”고 덧붙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 바이브 사단의 두 번째 브랜드 콘서트 '2017 더 바이브 전'은 오늘(11일) 신용재를 시작으로 △벤X임세준(12일) △바이브(13일) △벤(14일) △신용재(18일) △ 벤X임세준(19일) △바이브(20일) △벤(21일) △벤X임세준(25일) △바이브X신용재(26일) △바이브X신용재X벤X임세준(27일) 순으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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