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창립 50주년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노년층, 어린이, 신생아 등 가족을 태마로 해 3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순차적으로 펼친다.

먼저 오는 17일에는 부산지역 홀몸 어르신 450여명을 국립부산국악원으로 초청해 ‘왕비의 잔치’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더불어 부산은행은 이번 공연 관람과 함께 민요 배우기 교실을 운영해 국립부산국악원을 찾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1일에는 부산지역 어린이 500여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으로 초청해 ‘어린이 직업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약 6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미래의 직업관과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진다.

‘해피 맘 박스’ 사업도 실시한다.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을 지원하고 저소득 출산 가정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다. ‘해피 맘 박스’는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체온계, 초점북, 젖병 세정제 등 60여 가지 출산용품을 하나의 박스로 구성해 부산지역 100여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27일에는 부산은행 본점에서 ‘해피 맘 박스’에 들어갈 ‘초점북’을 직접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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