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탁꼬치킨이 차별화된 경쟁력 창업자들의 성공노하우와 함께 창업까지 지원한다.

티엔씨프랜차이즈의 탁꼬치킨은 마늘치킨과 간장치킨 등으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마니아층의 입맛을 잡고 있다.

탁영민 탁꼬치킨 대표는 “매장에서 직접 삼투압방식에 의해 자연스럽게 염지제가 스며들게 했을 때 닭의 맛이 가장 좋다. 외형도 그대로 보존되고 핏물도 완전 빠지게 돼 닭의 본연의 맛을 가지게 된다”며 “탁꼬치킨은 모든 매장에서 직접 자연 침지해 천연재료를 사용한 소스를 사용, 개성있고 차별화된 치킨의 맛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FC전략연구소의 김중민 소장은 “양념으로 맛을 내는 것은 새로운 업체들이 가장 따라하기 쉬운 경우다. 치킨은 염지과정을 거쳐 치킨 본연의 맛을 가지게 된다”면서 “기본적인 염지과정에서 개성있는 치킨의 맛을 낼 수 있어야 낮은 진입장벽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탁꼬치킨은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서도 창업을 원하는 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즉, 탁꼬치킨은 초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비 300만원을 면제해 준다. 뿐만 아니라 시식용 치킨을 무상으로 제공해 창업지원의 혜택도 주고 있다.

탁꼬치킨의 창업비용은 66㎡(20평) 기준 4900만원 수준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소자본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티엔씨프랜차이즈에 따르면 객단가가 낮은 20평 내외의 작은 점포에서도 월 매출 2000만원 정도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탁꼬치킨은 오는 20일 한경닷컴 신촌교육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예비창업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탁꼬치킨’의 운영노하우 및 차별화 전략, 가맹비용 및 수익분석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 02)573-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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