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배동성이 ‘소중한 생명 구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일 배동성 측에 따르면 최근 7년 만에 2집 앨범 ‘오빠가 쏠게’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가수 배동성이 지난 8일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동제세동기(AED) 전문업체 라디안의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권영찬닷컴)

‘하트가디언’은 라디안에서 심정지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 내자는 취지로 연예 방송 스포츠 등 각계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맞아 전개중인 캠페인이다.

배동성은 “최근 마라톤 행사 MC로 참여하고 있는데 행사가 진행되면 혹시나 있을 위급 상황에 신경이 쓰이곤 하는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현장의 위급환자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동성은 지난 1990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조각 같은 외모와 탁월한 유머감각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0년 첫 앨범 ‘아무거나’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키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 ‘오빠가 쏠게’는 유쾌한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의 트로트 곡으로 배동성 특유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특히 폭발적 가창력의 가수 박미경이 피처링 지원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자동제세동기 전문업체 라디안은 가천 길의료재단과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특성화된 가중퍼지 함수기반 신경망을 이용한 특허기술을 적용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개발, 우수한 기술과 제품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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