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KC 솔믹스(057500)의 1분기 매출액은 276억원(YoY +26.0%, QoQ +4.8%), 영업이익은 42억원(YoY +2.4%, QoQ -3.2%) 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는 태양광 사업부에 분배됐던 비용 때문에 비교하기 적절치 않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 시 제품 단가 인하 폭은 5% 내외다.

제품 물량은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재질 매출액이 증가했는데 디스플레이 면적 증가 및 중소형 OLED 투자,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이 원인으로 보인다.

SKC 솔믹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83억원(YoY +29.7%, QoQ +2.5%), 영업이익은 53억원(YoY +30.6%, QoQ +25.9%)으로 전망된다.

2분기는 비수기를 지나 물량이 추가로 증가하고 단가 인하가 제한되기에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SKC 솔믹스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단가 인하 폭이 일정하지 않다.

2분기부터는 수익성을 위한 믹스 개선이 진행되며 이로 인한 이익 증가 폭이 매출액 증가에 비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는 10.5세대 디스플레이 및 중소형 OLED 투자로 인한 Al2O3 재질 매출 액 증가,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Si, SiC, 쿼츠 등의 재질 매출액 증가 추세가 이어지며 매분기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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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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