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전기술 (052690)의 1분기 영업손실은 16억원(적자전환 YoY)으로 컨센서스 141억원 하회했다.
UAE 원전의 원가 증가분 일시 반영, 손해배상비 등 추가 비용은 10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은 4947억원(-2% YoY), 영업이익 503억원(+746% YoY)으로 전망된다.
국내 원전 및 석탄발전소의 안전성 및 환경성 기준 강화, 노후 설비 교체 등 설비보강 투자 확대로 O&M 수주 증가 예상된다.
원전 매출 3914억원(+11.3%), 수화력은 961억원(-30.2% YoY)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일회성 손실 623억원이 발생한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총 8500억원(국내 O&M 2800억원, UAE 원전 O&M 1200억원, 제주 해상풍력 1600억원, 해외 화력 2500억원)의 수주 기대된다”며 “2018년 영국 원전 5000억 ~ 6000억원 수주시 추가 실적 개선 등 해외 진출 확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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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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