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노동절 기념행사 모습 (국민의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인혁 화물운송주선사업자 대표, 이송규 퀵화물사업자 대표, 박만숙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 대표 등 88개 화물운송주선사업자 및 퀵 서비스사업자 대표들은 4일 국민의당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보수니 진보니 구태의연한 말싸움만 하는 정치, 이제 끝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지금, 미래 먹거리를 만들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의 과거를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맡겨도 되겠다는 확신이 생긴다”며 ▲V3백신 무료 배포 ▲1500억 원 사회기부’ 등 안 후보의 과거 선행을 예로 들었다.

한편 이들은 또 안 후보의 ‘지입차 단계별 폐지’ 공약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운송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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