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원터치로 인쇄, 복사, 무선연결까지 할 수 있는 ‘원터치 컬러 레이저’ 제품들을 내놨다.

출시 모델은 CLP-320/325K, CLP-325WK, CLX-3180/3185K, CLX-3185FN, CLX-3185WK, CLX-3185FW 등 최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3종, 복합기 5종 등 총 8개 모델.

이번 제품들은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맞춰 원터치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320/325K는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버튼’을 장착, 사용자가 PC 조작 과정 없이도 보고 있는 화면의 내용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컬러 레이저 복합기 CLX-3185K는 ‘원터치 에코복사’ 버튼이 있어 복잡한 드라이버 조작 없이도 여러 페이지를 흑백으로 한 장에 복사 할 수 있어 용지와 토너 절약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무선환경을 고려해 '원터치 무선 연결(WPS)' 버튼을 장착한 무선랜 기능 탑재 모델인 ‘CLP-325WK'와 ’CLX-3185WK/CLX-3185FW'도 함께 선보인다.

버튼 하나로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세팅 과정 없이 무선 설정이 가능해 기계에 익숙치 않은 주부나 학생들도 손쉽게 무선 세팅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시리즈는 세계 최소형의 크기로 좁은 책상 위에서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면서 “에스프레소를 모티브로 한 크레마 그레이/에스프레소 블랙의 세련된 투 톤 컬러와 유려한 곡선을 살린 디자인으로 타 IT제품과 집안 환경에 어울리는 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된 제품들은 삼성전자의 저소음 기술인 노노이즈(NO-NOISTM) 기술이 적용돼 일반 대화(50dBA) 보다도 낮은 수준(최저 45dBA)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