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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전국운수노조(위원장 김종인)산하 운수투본(운수노조투쟁본부)은 노동기본권 쟁취, 운수공공성 강화와 철도본부의 단체협약 쟁취를 위해 파업을 예고한 12일 투쟁지침 1호 4개항을 발표하고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1. 전 조직은 철도본부 파업투쟁을 지지 엄호하고 운수노조 투쟁본부의 지침에 따라 총력투쟁을 전개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체제로 전환한다.
2. 전 조합원은 5월 12일 철도본부의 지역별 총파업 출정식에 적극 참여한다.(서울지역 15시 수색역 광장, 부산지역 13시 부산역 광장, 대전지역 14시 대전역 서광장, 영주지역 14시 영주역 광장, 순천지역 14시 순천역 광장)
3. 5월 12일 철도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화물연대본부와 공항항만운송본부는 이에 따른 대체물량 수송을 전면거부하고 항공,버스,택시 본부는 대대적인 대시민 홍보전을 전개한다.
4. 철도본부의 파업이 장기화하거나 공권력 탄압이 자행될 경우 5월 15일 화물연대본부의 경고파업을 필두로 전조직적인 총력투쟁을 전개한다.
위와 같은 일정에 따라 오늘 시위가 예상 대는 지역에서의 철도공사와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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