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터널’ 윤현민의 본방사수케 하는 드라마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소속사는 OCN 토일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에서 열연 중인 윤현민이 긴장감을 촉발시키는 ‘상처가득’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29일 방송되는 ‘터널’ 11회의 장면을 담은 것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이성적이었던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상처투성이인 얼굴, 유난히 슬퍼보이는 눈빛으로 힘없이 서있어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현민은 극 중 차갑고 까칠한 겉모습 이면에 깊은 마음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강력반 형사 김선재 역을 맡아 연쇄 살인범을 쫓다가 30년을 뛰어 넘어 미래까지 오게 된 파트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와 그의 딸로 보이는 범죄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를 만나 소통하면서 닫혔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며 변화돼 가는 모습을 그려왔다.
지난 방송에서 재이를 살해하려다 광호에게 발각돼 숲으로 도주를 한 정호영(허성태 분)을 사력을 다해 쫓기시작한 선재의 압도적 추격신이 11회에서 예고된 가운데 윤현민의 ‘상처투성이 비주얼’은 극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더해준다.
한편 윤현민 최진혁 이유영 등이 출연하는 OCN ‘터널’은 오늘(29)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