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성혁이 드라맥스·유맥스 방영 수목드라마 ‘싱글 와이프’에 주연 발탁됐다.

‘싱글 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성혁은 주인공 이라희(엄현경 분)의 전 남편이자 핸드메이드 가구점을 운영하는 이민홍 역을 연기한다. 민홍은 엉뚱하지만 최고급 원목으로 만든 가구처럼 한결같은 남자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인물이다.

성혁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주현과 연인으로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성혁을 비롯해 엄현경, 곽희성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5월 중 촬영에 돌입하는 ‘싱글 와이프’는 오는 8월 23일 오후 9시 드라맥스·유맥스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