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이정재(37)와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의 2대주주 임세령(33) 씨가 지난달 동반 필리핀행에 나선 사실이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이정재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와 임세령 씨가 필리핀 마닐라에 지난달 16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것은 맞다”며 “하지만 이번 방문목적은 단순히 부동산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정재가 평소 알고 지내던 임세령 씨에게 비지니스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고, 외식사업차 필리핀 출장이 예정됐던 임세령 씨가 이를 수락해 두 사람을 포함 10여 명이 함께 동행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지난해 11월 고급 빌라 개발 사업을 주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 관련 회사를 지인들과 함께 설립하고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고급 빌라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와 동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임세령 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삼성그룹 이재용 전무과 결혼했다 이혼해 재계에 관심이 됐던 인물이다.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패션 등 관련 분야 지인들과 함께 한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얼굴을 익히며 친분을 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3일 전도연과 열연을 펼칠 영화 ‘하녀’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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