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애프터스쿨 리지가 ‘원조 엉짱’ 레이싱모델 구지성 대신 데프콘과 깜짝 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는 데프콘의 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을 피처링해 무대에 올랐던 구지성을 대신해 리지가 데프콘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리지는 무대에서 데프콘의 파워 랩핑에 맞춰 구지성 못지않은 섹시함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으로 3주 연속 뮤티즌송의 영예를 안은 이효리를 비롯해 △비 ‘널 붙잡을 노래’ △2PM ‘위드 아웃 유’(Without U) △애프터스쿨 ‘뱅’(Bang) △비스트 ‘스페셜’(Special) △시크릿 ‘매직’(Magic) △먼데이키즈(이진성) ‘흩어져’ △거미 ‘사랑은 없다’, ‘남자라서’ △에프엑스 ‘누예삐오’(NU ABO) △유키스 ‘뭐라고’ 등이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JJ(김경아), 윙크, 제국의 아이들(ZE:A), 서인국, H2(H-유진 한수연), 노라조, 제이리치(J.rich), 소야앤썬, 성은, 페이지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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