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위치한 '용문사'에서 실시한"템플스테이 행사"에 참가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위치한 ‘용문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

KEB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과 공식 영문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청 받은 17개국, 30여명의 외국인 손님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쉼쉬는 용문사에서 △예불 및 108배 체험 △발우공양 △단주 만들기 등을 통해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했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행사, DMZ 투어 등 특화된 초청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일상적인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바쁜 일상을 떠나 아름다운 산사에서 자신을 챙길 수 있는 행복한 힐링여행을 제공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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