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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알면 알수록 어렵다’는 말이 있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도 그만큼 또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할 것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속설은 피아노 교육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과학적인 피아노 교재 ‘피아노 어드벤쳐’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전문교사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 지식을 축적했지만 교육을 하다보면 ‘알면 알수록 어렵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것.

이에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교사들은 자기 개발을 통해 조금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세미나, 레슨교안작성, 스터디 그룹을 진행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음악교육기업 뮤직트리가 운영하는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 카페 (cafe.naver.com/pianoadventurepro)’는 피아노 교사들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자료 교환을 위한 커뮤니티로 어드벤쳐 전문교사들의 교육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카페 회원은 레슨노하우, 교구 만들기, 교재&레슨 상담 코너를 통해 효과적인 피아노 레슨 방법을 연구할 수 있고 홍보, 안내문, 학부모 상담 등 피아노 학원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자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화여대<유아 영어 피아노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김현아(29세. 가명)씨는 “레슨 교안을 만들면서 평소 레슨을 점검할 수 있고 다른 선생님들과의 의견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기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학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내에서 매달 진행되는 공동구매를 통해 신간 및 인기 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뮤직트리 쇼핑몰 포인트 및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뮤직트리 교육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맞게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지기 쉽기 때문에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교사들이 카페에서 최신 교수법 정보를 비롯하여 레슨 노하우, 수업 자료, 이벤트 등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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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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