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서원준 프리랜서기자] 2010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포토쇼 2010)이 지난 4월 29일에서 5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카메라의 유명 업체및 카메라관련 각종 액세서리 회사들이 각자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올림푸스가 신개념의 렌즈교환식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과 DSLR카메라인 E-시스템, 그리고 뮤 터프시리즈를 선보였다.
소니에서는 사이버샷과 DSLR 카메라 중에서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알파시리즈, 그리고 핸디캠시리즈. 캐논에서는 DSLR카메라 EOS 시리즈를 전시했다.
니콘에서는 D90, D3000, D5000시리즈를, 삼성이미징에서는 현재 인기상품인 VLUU카메라 시리즈를, 파나소닉에서는 루믹스 G 시리즈를 각각 공개하고 시연하도록 했다.
이밖에 카메라 메모리만 넣고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사진이 즉석에서 인화되는 프린터, 사진을 찍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화되는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이 선보였다.
이외에도 샌디스크의 플래시메모리와 세기 P&C의 DSLR 전용 렌즈, 그리고 코닥의 골드 CD 등 사진과 관련된 제품들이 모두 출품됐다.
한편 이번 포토쇼 2010에서는 각 부스별로 모델들이 배치돼 볼거리가 아주 풍성했고 이들 모델이 있는 곳이면 아마추어 카메라맨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뤄 디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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