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K쇼핑이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T커머스 부문 1위를 2년 연속 수상했다.

K쇼핑이 올해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 iMBC,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 분야 별 브랜드 기초조사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전국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직접 뽑은 우수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지난 1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왔다.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KTH 김태환 경영기획실장(오른쪽)이 인증패를 전달받은 모습 (KTH 제공)

이번 조사는 브랜드 전문가 및 실무자,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총 7가지 평가 항목에서 기업이 가진 브랜드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KTH는 T커머스 업계를 견인하는 1위 사업자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은 브랜드로 인정받아 T커머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K쇼핑은 평가 항목 중 최초 상기도, 브랜드 차별화,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등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T커머스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T커머스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브랜드 상기도와 타사 대비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KTH 오세영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직접적인 이용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해주는 상인만큼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혁신적인 ICT 기술과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K쇼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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