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5월 공모청약기업은 삼성생명, 만도, 모바일리더, 인피니트헬스케어, 투비소프트, 환영철강공업, 실리콘웍스, 솔라시아, 신한제1호스팩 등 총 9개사가 실시한다.

USIM카드의 제조 및 판매업체 솔라시아가 28일,31일 이틀간 공모청약 실시하고 내달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솔라시아의 공모가밴드는 4600원~5100원이며 총 공모주식수는 87만5000주(일반청약자 17만5000주), 공모예정금액은 40~45억원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은 26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이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억원, 24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주주는 대표이사 박윤기(22.47%), Landmark Acquisition Korea, LLC(9.02%), 2005 KIF-KTIC IT전문투자조합(8%), KTIC24호 벤처투자조합(10.33%), 케이티-도코모 모바일투자조합(5.52%)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2009년 12월 24일자로 회사명을 주식회사 스마트카드연구소에서 주식회사 솔라시아로 변경했다.

솔라시아의 총 상장주식수는 504만566주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128만3586주(25.47%)는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되며, 벤처금융이 보유한 32만6800주(6.48%)는 상장후 1개월간 보호예수된다. 금번 공모에서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17만5000주(3.47%)는 상장 후 1년간 한국증권금융에 의무예탁된다.

상장후 최초 유통가능물량은 319만5180주로 상장주식수의 63.39%에 해당되며,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있을 경우 유통물량은 그 만큼 줄어들 게 된다.

솔라시아의 공모가는 5월25일~26일 수요예측을 거쳐 5월27일 확정되고 청약일은 5월28일,31일, 납입일은 6월3일, 코스닥 상장일은 6월9일이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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