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중국법인에서 안방재산보험과 연계해 자동차판매상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중국 현지 자동차 판매상(딜러) 상대로 대출한도는 건당 최대 6000만 위안(약 98억원)이다. 

자동차 판매 후 상환조건으로 대출이 나가고 현지 보험사인 안방재산보험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중국우리은행은 전년도 전체여신 중 리테일여신 고객 비중이 20%로 고수익 대출자산을 늘려가고 있다"며"앞으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도 영업을 더욱 확대해 현지화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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