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유세를 마치고 전주로 이동중인 차량안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안철수 후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마크맨 기자들 단톡방에 직접 소통을 시작하며 기자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다.

안 후보는 17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유세를 마치고 오후 1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방문일정을 위해 차량 이동 중 사진 한 장과 함께 “이제 시작입니다. 항상 감사 드림니다. 지금까지도 수고해 주셨는데 앞으로 남은 3주 체력관리 잘 하세요~아자아자 파이팅” 문자를 남겼다.

이에 안 후보의 갑작스런 직접 문자를 접한 마크맨 방 기자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흥미 있고 재미있는 이모콘티를 날리며 안 후보의 대선 승리를 응원했다.

한편 안철수 후보의 마크맨방의 한 기자는 전주로 이동 중인 안 후보가 차량 뒤 좌석에서 안전띠를 맨 모습을 칭찬했고 또 다른 기자는 광화문 유세와 다른 티셔츠를 언급하며 “그 사이 셔츠를 갈아 입으셨네요”라는 답글을 통해 안 후보의 부지런함을 칭찬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