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영아가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감독 김성준)에 출연을 확정했다.

‘천사는 바이러스’는 전주시 노송동 천사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로 동명의 연극 ‘천사는 바이러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영아는 극 중 주인공인 고물상 주인 천지 역할을 맡아 지훈역인 배우 박성일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3월 촬영을 마친 ‘천사는 바이러스’는 지역의 콘텐츠와 영상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영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북 문화콘텐츠 융복합’ 사업에 선정돼 오는 27일 개막돼 다음 달 6일 폐막되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 상영된다.

이영아는 ‘천사는 바이러스’로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영아는 특별 출연한 영화 ‘엄마의 공책:기억의 레시피’의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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