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이그룹 위너(WINNER)의 신곡 '릴리릴리’(REALLY REALLY)가 가온차트 주간 2관왕에 등극했다.

13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4인조로 개편한 위너가 지난 4일 1년 2개월만에 발매한 신곡 ‘릴리릴리’로 2017년 14주차(4월2~8일) 디지털 및 다운로드 2개 차트 부문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아이유(IU)의 ‘밤편지’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으며, 앨범 부문에서는 태연(TAEYEON)의 ‘마이 보이스 - 더 퍼스트 앨범 디럭스 에디션’(My Voice - The 1st Album Deluxe Edition)이 1위를 기록했다.

가온 소셜종합 차트 1위는 트와이스(TWICE)의 ‘낙낙’(KNOCK KNOCK)이 4주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가온 웨이보 개인 인기도와 그룹 인기도 차트에서는 헨리(슈퍼주니어M)와 빅뱅(BIGBANG)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4주차 디지털종합차트 2~5위는 ▲아이유 '밤편지' ▲아이유 ‘사랑이 잘 (With 오혁)’ ▲태연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You) ▲하이라이트((Highlight)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순을 나타냈다.

한편 봄을 맞아 디지털종합 톱(TOP)100에는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19위, 2012년 발매) ▲하이포(High4)X아이유 '봄, 사랑, 벚꽃말고'(29위, 2014년 발매) ▲십센치(10cm) '봄이 좋냐?'(80위, 2016년 발매) 등 봄을 알리는 곡들이 차트 역주행하며 순위 상승을 보였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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