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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강세정이 새로운 둥지에서 제2의 연기 인생을 시작한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로 변화무쌍한 연기력과 다재 다능한 팔색조 매력을 지닌 강세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명을 고나은에서 본명인 강세정으로 변경해 활동하게 될 그의 배우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세정은 드라마 ‘보석비빔밥’ ‘자체발광 그녀’ ‘무정도시’ ‘정도전’ ‘영화 ‘너는 펫’ ‘그녀의 13월’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특히 지난해 방영한 중국 후난위성 TV ‘무신 조자룡’에서 유비의 아내인 손부인 역으로 출연해 중국 배우 염관과 완벽 호흡을 선 보인바 있다.

한편 강세정을 새 식구로 맞은 열음엔터에는 김성령 이태란 박효주 윤주희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정웅인 김형범 민우혁 도지한 이민호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소속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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