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바른정당이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깨끗한 선거, 돈 안 쓰는 선거’를 강조하면서 선거문화를 바꾸기 위한 선거 로고송으로 확정했다.

바른정당은 선거 때마다 소음으로 지적을 받아왔던 기존 선거 로고송을 국민들에게 친숙한 로고송으로 교체하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승부하고 있다.

바른정당의 이번 대통령 로고송은 인기 걸 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 박현빈의 ‘샤방샤방’, 혜은이의 ‘파란나라’, 노라조의 ‘고등어’ 등 4곡이다.

또 바른정당은 선거 로고송의 잔잔한 ‘어쿠스틱’ 버전을 제작해 거리 유세에서도 시민들의 거부감을 대폭 줄이고 ‘소음 속의 선거’가 아닌, ‘축제 속의 선거’ 문화를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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