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얼짱 래퍼’ 이비아(e.via)가 29일 첫 미니앨범 ‘머스트 해브’(MUST HAVE)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비아는 여성 래퍼의 최대 한계점인 BPM(분당 비트수) 120-160을 넘나드는 파워풀한 속사랩과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해 ‘여자 아웃사이더’로 불리며, 힙합계의 98%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남성 래퍼들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과시해 내며 힙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공개된 이비아의 타이틀 곡 ‘쉐이크!’(Shake)의 뮤직비디오는 곰TV에 공개직후 티아라 애프터스쿨 거미 2PM 등의 뮤비 시청률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놀라움을 보였다.
이 곡은 70%이상이 이비아의 속사포 랩으로 구성된 댄스힙합의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며,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중독성 강한 후크( HOOK)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비아의 ‘쉐이크’ 뮤비는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장면은 초미니스커트와 핫팬츠, 가슴골과 상반신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착용한 여성 댄스들이 흔들어대는 엉덩이와 가슴 등이 수차례 클로즈업된 모습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비 출연자들의 의상과 안무가 문제될 줄 몰랐다”며 “새로운 버전의 영상을 편집 중이다”고 밝혔다.
이비아는 지난해 데뷔 앨범(EP) ‘e.via a.k.a. happy e.vil’의 수록곡 ‘오빠 나 해도 돼?’로 노랫말 선정성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비아는 5월 초 공중파 방송으로 ‘쉐이크’의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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