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통신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IDT가 매출은 전년대비 52%, 순이익은 184%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IDT코리아(지사장 이상엽)에 따르면 IDT는 지난 4월 1일 마감한 2007 회계연도(당기 : 2006년 4월~2007년 3월) 결산에서 총 매출액이 8억360만달러로 2006 회계연도(전기 : 2005년 4월~2006년 3월) 5억2천780만달러 대비 2억7580만달러가 증가해 52%나 성장했다.

또 비GAAP(미국일반회계기준) 당기 순이익은 2억1370만달러를 기록, 전기 7520만달러에 비해 무려 184% 대폭 증가한 1억3850만 달러를 달성해 비GAAP 희석주당 순이익이 1달러5센트로 전기 48센트 대비해 123%가 증가했다.

IDT코리아는 “IDT의 매출 증가세가 7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서버와 워크스테이션, 통신장비와 같은 차세대 고대역 애플리케이션이 FB-DIMM(Fully-Buffered DIMM) 아키텍처로 이동함에 따라 AMB에 대한 국내 메모리 모듈 공급업체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IDT코리아 실적도 IDT의 이같은 글로벌 성장세와 더불어 전년대비 매출이 2배가량 뛰어 IDT 글로벌 총 매출의 10%를 차지한 것으로 IDT코리아측은 전했다.

이상엽 지사장은 “IDT의 AMB(Advanced Memory Buffer)가 지닌 뛰어난 제품력 및 타이밍 솔루션으로 2006년에 이어 IDT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것이 성장동력의 주요인이었던 같다”고 말했다.